과거와 현재 + CSE = 미래

오늘날의 디지털 문명을 이끌어낸 컴퓨터사이언스는 외계의 기술이 아니라, 오랜 인류의 학문과 철학과 과학이 만들어낸 문명의 총합입니다.

이런 디지털 문명의 시대에 태어난 우리 아이들이 현재의 결과만을 즐기다가 미래의 끈을 놓치지 않도록 징검다리의 역할을 하는 것이 '교육'의 의미입니다.

디지털문명의 과거를 제대로 깨닫고, 현재를 바르게 바라보며, 미래를 더욱 멋지게 창조할 수 있도록 '컴퓨터사이언스교육' 프로젝트를 제안해 봅니다.

- CSEducator 맥노턴 -

cropped-boston-public-library-85885_1920.jpg

청소는 벌이 아니에요

당연히 해야 할 일 교실청소가 벌? 어릴 적 가장 이해가 가지 않는 벌이 ‘교실청소’ 였습니다. 시험을 잘 보지 못했거나 숙제를 안해온 친구들은 수업 후에 남아 교실을 청소하고, 나머지 친구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죠. 운동장에서는 먼저 나간 친구들이 뛰어 놀고 있고… 한마디로, ‘청소’는 벌이 아니라 누구든 당연히 해야 할 공동체 활동입니다. 사용한 물건을 제 자리에 정리하고, 나로 인해 더럽혀진 곳은 내가… Read more →

cropped-boston-public-library-85885_1920.jpg

예쁘게 글씨 쓰기 수련

천재는 악필이다! 스스로 천재라고 생각한다면 얼마든지 악필을 가지고 살아도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글씨를 예쁘게 쓰려는 노력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고, 나를 남에게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잣대입니다. 글씨쓰기는 ‘미적감각의 조화’, ‘소근육 협응력’, ‘완급과 인내’의 결정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큰 도화지에 아름답게 그림을 그리기는 어렵겠지만, 1cm도 안되는 선과 점과 곡선을 하나하나 반듯하게 그리기를 어려워 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인내와 절제, 성취 어린… Read more →

cropped-boston-public-library-85885_1920.jpg

응용과학으로서 중등교육에서 정규교과로 편성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 응용과학으로서의 교육 정보교육의 방향이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의 활용교육 중심에서 프로그래밍과 창의적 문제해결 중심으로 옮겨가면서 응용과학의 본질에 접근하고 있다는데 대해 두 가지 관점에서 긍정적인 입장이다. 하나는 소프트웨어라는 것 자체가 형태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거의 모든 생활과 산업 분야에 존재하고 있는 생산물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우리 사회가 실물경제를 통한 성장중심의 산업에서 무형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넘어가고자 하는 진실성이 담긴 의지로서 환영하는 바이고, 다른… Read more →

cropped-boston-public-library-85885_1920.jpg

DOS 프로그래밍 이야기

MS-DOS MS-DOS는 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예정보다 20배 이상 앞당겨 준 의미있는 운영체제가 아닐까 싶다. 당시 IBM에서 Personal Computer라는 이름을 붙인 컴퓨터(IBM-PC)의 아키텍쳐를 화끈하게 오픈하시는 바람에 컴퓨터 제조사들이 앞다투어 호환되는 컴퓨터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하고 (그래서, IBM-PC호환기종이라 부름) 전 세계가 개인용 컴퓨터 풍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춘추전국시대의 중심에서 다양하게 설계된 IBM-PC호환기종들을 구동시킬 수 있는 운영체제인 MS-DOS를 (CP/M의 호환 OS인 86-DOS를 인수해서 라벨을 MS로 옮겨붙여)… Read more →